[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역 가는 방법 (지하철, 택시, 버스)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후쿠오카 여행의 첫 관문은 바로 후쿠오카 공항!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방법은 간단했지만, 조금만 팁을 알고 가면 훨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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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하철 이용하기
후쿠오카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따로 있다. 국제선에 도착했다면, 바로 지하철역이 없으니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무료였고, 대기 시간도 짧아 편리했다. 5분~10분 단위로 순환버스가 운행을 한다.

국제터미널 4번 출입구에 나와서 보면 이렇게 후쿠오카 공항역 지하철이 있는 국내선으로 가는 셔틀 버스 타는 곳이 나온다. (1번 정류장)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므로 줄에 맞춰서서 기다리면 된다.

 

버스는 이렇게 셔틀버스라고 써져있고 한글로도 순환버스라고 친절하게 써져 있다.

버스는 공항 지름길 같은 곳을 약 15분간 지나지나 가서

이렇게 국내선 1번 버스정류장에 내려준다.

 

 

여기 지하철로 들어가면 후쿠오카 공항역 도착!

 

 

여기서 하카타역까지는 단 2정거장! 지하철 요금은 260엔으로 저렴했다. 약 5분 정도 걸려 하카타 역에 정말 금방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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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택시 이용하기
짐이 많거나 지하철 이용이 불편하다면 택시도 좋은 선택이다.

나는 공항에 도착해서 친구 3명이서 함께 택시를 탔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근처 숙소까지 택시로 약 20분 정도 걸렸고(퇴근 시간), 비용은 약 2,000엔 정도 나왔다.

3명이서 합친 가격이라 생각하고 탔지만.. 편리하지만 조금 비쌌다. 💸 

 

국제 터미널에서 택시타는 곳은 바로 여기. 택시 타는 곳이라고 표지판이 잘 나타나 있어서 확인하고 바로 탈수 있다.

운전기사님은 매우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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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스 이용하기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앞에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직행 버스도 있었다. 요금은 약 270엔이었고,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였다. 

 

이렇게 6번 출구 2번 정류장에서 하카타 역으로 가는 시내 버스를 타면 된다.

해당 정류장은 하카타 역 / 다자이후 / 라라포트 후쿠오카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고

벳푸 / 오이타 / 구로카와 온천으로 가는 고속버스도 여기서 탈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버스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하철에 비해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고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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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짐이 적다면 지하철이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방법이었다. 하지만 짐이 많다면 택시를 추천한다. 버스도 가성비는 좋지만 버스 타는 방법을 모른다면 약간 버벅일수 있을것 같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이 더 수월할 것이다. ✨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의 이동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가면 훨씬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다음엔 후쿠오카 버스타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