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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개인사업자] 외주 경비처리, 인건비 및 세무 문제

by misomile 2025. 1. 1.

외주를 지인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는데, 경비처리에 대해 궁금한게 생겨 찾아보게 되었다.

 

나의 고민은..

외주 진행 과정에서 클라이언트가 모델 비용과 촬영 비용등의 인건비를 직접 나에게 지급하고, 내가 이를 모델 및 촬영팀에 지급하는 구조

 

에서 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후에 종합소득세를 계산하는데 인건비의 전반적인 것들이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나의 소득이 배로 불려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1. 현재 구조의 문제점

매출로 간주: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비용은 나의 매출로 간주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모델 비용과 촬영 비용을 공제하더라도, 공제 후 남은 금액(실제 수익)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됨. -> 모델비용과 촬영 비용 공제 후 실제 수익에 대해 종소세가 부가되는것 인정 (내 소득이기 때문) 

원천징수 문제: 만약 모델이나 촬영팀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원천징수가 발생하면, 이를 처리해야 하는 책임이 생김.

 

2. 해결 방법

(1) 개인사업자 등록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면 세무적으로 더 유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경비 처리: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모든 금액은 매출로 잡히지만, 모델 비용과 촬영 비용을 경비로 처리하여 과세표준을 낮출 수 있다.

부가가치세: 클라이언트가 비용 지급 시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이 경우, 모델 및 촬영팀에게 지급할 때도 부가세를 포함하여 지급해야 한다.

세금 신고 편리성: 종합소득세 신고 시 사업 소득으로 분류되며, 필요 경비 처리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Q&A 개인사업자는 어떤 분야로 등록해야 하나요?

 

외주를 통해 모델 비용과 촬영 비용을 관리한다면, ‘광고 대행업’ 또는 영상 제작 서비스업으로 등록하는 것이 적합하다. 정확한 업종 코드는 국세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표를 참고하여 선택하실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서 업종 코드를 조회하고 추가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택스 개인 사업자등록 업태, 업종 추가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

 

(2) 간이과세자 선택

 

연 매출이 8천만 원 이하로 예상된다면 간이과세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부가가치세 부담이 줄어들며, 세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 나는 8천만 원 이하로 예상되니 간이과세자로 선택 예정.

 

(3) 중계 구조로 변경 요청

 

클라이언트에게 직접 모델과 촬영팀에게 비용을 지급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당신은 기획 및 관리 역할에 대한 수수료만 받게 되므로 종합소득세 부담이 줄어 듬.

모델 및 촬영팀의 세무 처리는 클라이언트가 부담하게 됨.

-> 하지만 이미 내가 모델과 촬영팀에게 전달하는 걸로 결정 됨. ㅠㅠ

 

3. 추천

1. 개인사업자 등록을 가장 추천. 클라이언트로부터 받는 금액을 매출로 잡고, 모델비 및 촬영비를 경비로 처리해 종합소득세 부담을 최소화해야한다.

2. 클라이언트와 협의하여 중계 구조로 변경할 수 있다면 추가 세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귀찮은 세무 처리를 할 필요 없을것이다.

 

4. 추가 팁

세무 상담 필수: 개인사업자로 등록 후에는 분기별 부가세 신고 및 연간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하므로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세금계산서 발행: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금액과 모델 및 촬영팀에게 지급한 금액 모두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정확히 발행하고 보관하자.

 

다음은 기존에 만든 사업자의 업종 변경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