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하카타역 야키니쿠 맛집, 니쿠이치 하카타역 🍖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에서 야키니쿠를 즐기고 싶다면, 니쿠이치 하카타역을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일본잘알 친구가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해서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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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니쿠이치 하카타역 (肉一 博多駅店)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동쪽 출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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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덕후라면 니쿠이치 하카타역에서의 식사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
 

🍴 가는 방법

니쿠이치 하카타역은 하카타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글링크
역 출구로 나와 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니쿠이치(肉一) 간판이 보인다.

 
출구에서 걸어가는 길과 건물 입구 사진을 함께 참고하면 더욱 찾기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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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평일: 오후 5시 ~ 자정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 ~ 자정
• 라스트 오더는 오후 11시 30분이니 참고하자.
• 예약방법: 전화예약 (+81 92-472-1129) 이나 사이트 예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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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분위기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려놨고 각 테이블마다 한국 가게들처럼 환풍기가 설치되어있었다. 주방쪽에 일자 테이블로도 자리가 나있어 두사람 혹은 한사람이 먹기에도 좋아 보였다. 

📖 메뉴 소개

니쿠이치 하카타역의 대표 메뉴는 다양한 와규 야키니쿠 세트이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다음과 같다:

1. 특선 와규 모둠 (上肉盛り合わせ)
   •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처음 방문했다면 이 메뉴를 추천한다.
2. 한우 등심 (特選ロース)
   •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3. 갈비 세트 (カルビセット)
   • 숯불에서 구워 더욱 풍미가 깊다.

또한, 사이드 메뉴로는 야키니쿠와 어울리는 비빔밥(石焼ビビンバ)과 냉면(冷麺)도 인기 있다.
야키니쿠가 한국에서 건너간 숯불구이를 일본에서 야키니쿠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거라 후식 메뉴로 비빔밥과 냉면이 있는게 신기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마라탕이 유행하는거라 생각하면 된다 ㅋㅋ
한국 소주도 팔고 김치도 판다. 다만 김치는 일본답게 돈주고 사야함..

이날 주문했던 특선 와규 모둠과 호르몬세트(내장세트), 안창살 세트, 갈비세트이다. 구워지는 고기 냄새만으로도 이미 배가 고파진다.
와규 세트는 이미 한부위 올려놓은 상태라 접시 한곳이 비어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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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꼭 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줄이 매우 길었고 먹으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안내받았다. 현장 예약은 불가하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나는 다만 숙소가 가까이 있어서 숙소에서 쉬다가 늦은 저녁즈음에 약 40분정도 현장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저 샐러드는 일본식, 양식으로 나눠져있다. 아마 돈주고 따로 주문했을껄...?

 
고기는 질도 뛰어나고 분위기까지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처음 들어섰을 때 직원들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었고, 메뉴 설명도 자세히 해주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양념과 이쑤시게가 세팅되어 있다.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로, 숯불의 향이 고기 맛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특히 와규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었다. 안창살은 적당히 씹는 맛이 있어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비빔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는데, 매콤한 양념이 고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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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우나 구워먹지 왜 일본까지가서 한국에서 가져온 화로구이를 먹냐 할텐데..

 
가격이 진짜 말이 안된다.
3명이서 야키니쿠세트와 곱창세트, 안창살, 갈비 등등 주문해서 배터지게 먹었는 한화 10만원정도 밖에 안나왔다
한국에서 한우로 먹으면..........확실히 일본이 음식값이 싸고 엔저로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야할 야키니쿠 맛집 니쿠이치 정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