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계속 받기 위해선 ‘실업인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엔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실업급여 실업인정을 위한 필수 요건과 준비 사항들,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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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 [재테크] - 2024 실업급여 1차 실업 인정일 센터 방문
1. 2차~ 4차 재취업활동
1차 실업인정일날 고용센터에 출석해서 집체교육을 받았다면 2, 3, 4차는 재취업활동을 해야한다. 재취업활동이란 직접적인 구직활동을 하거나 구직 외 활동을 하는것 을 의미하는데, 이에 최소 한 차 수당 4주에 1회 이상을 활동해야 재취업활동으로 인정받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2. 구직활동 증명하기
가장 기본은 ‘구직활동 증명’이다. 내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실업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통 입사 지원을 하거나 면접에 참여하는 게 여기에 해당된다.
구직활동의 종류
- 입사 지원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실제로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지원한 회사명과 일자, 모집 분야 등을 기록해 두고 필요하면 증빙자료도 준비해 두는 게 좋다. - 면접 참석
입사 지원 결과로 면접에 참석했다면, 이것 역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면접에 다녀온 날짜와 면접 회사명을 면접 확인서에 기록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때 면접관의 성명과 서명, 연락처가 필요하다. - 구직 상담
고용센터에서 구직 상담을 받는 것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다. 상담 일정을 예약해서 상담을 받은 후 상담 내용과 날짜를 기록하면 된다. - 취업박람회 참여
취업박람회나 채용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박람회에서 받은 자료나 관련 사진, 명함 등을 증거로 제출할 수 있다.
구직활동 외 활동
구직활동을 꼭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도 있었다. 온라인 취업특강 같은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수강 완료 증명서를 제출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준다.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진행해 보자.
- 온라인 취업특강 수강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특강을 수강하는 것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강의를 수강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되는데, 이 방법은 실질적인 구직활동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대체 활동이다. -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
직업훈련 기관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여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훈련 완료 후 수료증을 제출하면 되는데,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자격증 시험 준비 및 응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구직활동 대체로 인정된다. 자격증 공부 및 시험 응시를 통해 새로운 스킬을 갖추고, 이를 통해 실업인정 요건도 충족할 수 있다. - 창업 준비 활동
만약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창업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준비 과정에 필요한 활동들도 대체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창업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인정될 수 있다.
참고로 나는 이번 차수(2차)엔 구직 활동 회 활동으로 할 예정!
온라인 취업 특강을 들었는데 다음 글엔 온라인 취업특강을 듣고 실업 인정을 받는 방법에 대해 작성하겠다.
다음글:
2024.11.27 - [일상] - 2024 실업급여 2차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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